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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소독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장난감! 관리가 필요해!

참고로 제 픽은 우디입니다...♡

아이들은 하루 일과 중 반 이상은 장난감을 입에 넣고 손으로 만지고 직접적인 접촉을 하면서 놀죠. 실외보다 실내가 깨끗하다는 말이 있죠? 실제로도 외부보다 가정집🏡에 더 많은 세균이 있다고 해요. 특히 아기 장난감에서 더 검출된다고 하네요. 아이가 온종일 만지고 영유아들은 물고 빨고 노는 장난감! 그만큼 깨끗하게 해줘야 해요. 그런데 장난감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많죠? 건전지가 들은 장난감부터 원목 장난감 고무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종류에 따라 장난감을 세척해주는 방법도 소독하는 방법도 다르다고 해요. 그렇다면 빌리와 함께 위생적으로 장난감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봐요!


소재별 장난감 관리법

🐸 천연소재, 원목 장난감

원목 장난감은 나무로 만들어져 엄마들이 좋아하는 천연소재인데요. 천연 소재라도 위생적이지 않고 소독이 안 된다면 의미가 없겠죠? 원목 같은 경우 나무이기 때문에 물 세척은 하면 안돼요.🙅 또한 수세미를 사용하게 되면 갈라지거나 틈이 생겨 세균 번식이 잘된다고 해요. 원목 장난감의 경우에는 마른 수건으로 제균 스프레이를 뿌려 닦아주거나 물티슈로 겉면을 닦은 후 일광소독을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는 플라스틱, 고무 장난감

플라스틱과 고무 장난감은 물수건으로 한번 닦아준 후 미지근한 물에 중성 세제, 젖병 세제 또는 유아 세제를 풀어 부드러운 스펀지로 잘 닦아 내서 센 물줄기로 깨끗이 헹구어 주세요. 블록 장난감 같은 경우 솔로 틈틈이 닦아주고 플라스틱 같은 경우 햇빛이 강할 경우 변색되니 그늘에 꼭 말려줘야 한답니다. 고무, 플라스틱 장난감은 열탕 소독 시 변형이 되거나 유해 환경 호르몬이 배출되니 열탕 소독은 피해 주세요.✅

🐸 집 먼지 진드기의 주범, 패브릭 장난감

패브릭 장난감은 집 먼지 진드기 등의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장난감이라고 해요. 오염된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 아토피 등의 피부염,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죠. 따라서 최소 1주일에 1회 이상은 관리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세탁 망에 담아 울 코스로 단독 세탁을 하거나 망가질 위험이 있다면 손빨래를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이때 울 전용세제와 베이킹소다를 1:1 비율로 넣어 빨아주면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답니다.
부피가 큰 인형일 경우 테이프 클리너로 먼지 제거 후, 마른 수건에 베이킹소다를 문질러 부분 얼룩을 닦은 후 물과 식초를 2:1 비율로 다시 섞어 식초 물을 뿌려 한 번 더 닦아주면 효과적이에요.✨ 털이 달린 인형일 경우에는 빈 봉투에 굵은 소금을 담아 흔든 후 소금을 털어내면 먼지가 잘 떨어져요.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리되 털이 뭉치지 않게 중간중간 쓸어주시고 일광소독을 해주시면 더욱 좋아요.

🐸 건전지가 들은 장난감

건전지, 자석 장난감들은 물 세척을 할 수 없어요. 그러므로 자주 먼지를 털어주시고 살균 스프레이를 뿌려 그늘에 잘 말려주거나 마른 수건이나 제균 티슈로 주기적으로 닦아주신 후 박스 보관해 주면 좋아요.🌷


청결한 장난감 관리는 사랑입니다...❤️

하하... 웃음만...

항상 엄빠의 주의 깊은 관심과 잦은 먼지 털어주기,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서 아이는 쾌적한 환경은 물론 동시에 쾌적한 상태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어요. 아이들의 입과 손에 자주 접하는 장난감을 보관하는 보관함 또한 자주 먼지 청소를 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장난감 보관함에 세균이 그대로 있다면 장난감을 세척해도 의미가 없답니다. 이제 청결한 장난감 관리로 아이에게 기분 좋은 하루를 선사해 주세요!💟